
‘고창 삼태마을숲’,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자연과 공동체 염원 담긴 유산”김동욱2025. 6. 26. 14:21타임톡타임톡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전북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에 위치한 ‘고창 삼태마을숲’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 향후 관계 부처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식 지정이 확정되면, 삼태마을숲은 고창의 10번째 천연기념물이 된다.국가유산청이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전북 고창군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숲. 마을을 감싸안듯 군락을 이루고 있다. 고창군 제공고창군은 26일 이런 사실을 밝히며, 지역 자연유산의 가치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평가했다.고창 삼태마을숲은 삼태천을 따라 약 800m 구간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