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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고급 학습자용 '한국 문학 속의 인생'이란 주제로 '바로 배워 사용하기

사랑의 주방장 2026. 8. 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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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고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가르치기 위한 '교수·학습 지도안'

주제: 한국 문학 속의 인생

대상: 한국어 고급 학습자

수업 시간: 60분

활용 교재: 『바로 배워 바로 쓰는 세종학당 한국어 6B 익힘책』 9과 「문학 속의 인생」


Ⅰ. 수업 개요

1. 단원명

9과 문학 속의 인생

2. 수업 주제

한국 문학 속에 나타난 인생의 모습과 삶의 가치 이해하기

3. 학습 대상

한국어 고급 학습자

4. 수업 시간

총 60분

5. 수업 목표

수업이 끝난 후 학습자는 다음을 할 수 있다.

  1. 한국 문학 작품의 기본적인 내용과 사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2. 문학 작품 속 인물의 행동과 심리를 분석할 수 있다.
  3. 문학 작품에 나타난 삶의 모습과 가치관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여 설명할 수 있다.
  4. 한국 문학에 나타난 해학과 교훈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5. 이야기 전달 표현인 ‘-답니다’​를 사용하여 문학 작품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다.
  6. 문학 작품에 나타난 인생의 의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다.

6. 핵심 어휘

  • 은혜를 갚다
  • 애절하다
  • 속이 터지다
  • 냉큼
  • 어슬렁어슬렁
  • 깡충깡충
  • 성큼성큼
  • 발을 동동 구르다
  • 날름 내밀다
  • 나타나다
  • 다가오다
  • 뛰다
  • 구르다

교재에서도 ‘은혜를 갚다, 속이 터지다, 애절하다, 냉큼’ 등의 표현과 함께 의태어·의성어를 활용하여 문학적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7. 핵심 문법 및 표현

‘-답니다’

  • 동사: 받는답니다, 지낸답니다, 만든답니다
  • 형용사: 작답니다
  • 명사: 이야기랍니다, 감동적이랍니다

교재에서는 ‘-답니다’를 듣는 사람에게 앞의 내용을 친근하게 알려 주거나 자랑하듯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다.

예:

  • 호랑이는 곶감이 무서웠답니다.
  • 왕자와 공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그것은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Ⅱ. 교수·학습 과정안

단계시간교수 활동학습 활동자료 및 유의점

도입 5분 문학과 인생의 관계 질문 자신의 경험과 생각 말하기 그림, 질문
어휘 및 배경지식 8분 핵심 어휘 의미와 사용법 확인 어휘 의미 추론 및 문장 만들기 어휘 자료
읽기 전 5분 제목과 등장인물 제시 이야기 내용 예측 교재
읽기·이해 12분 「호랑이와 곶감」 읽기 및 질문 사건 순서 파악 읽기 자료
문법 제시 8분 ‘-답니다’ 의미·형태 설명 문장 변환 연습 판서
말하기 활동 10분 이야기 재구성 활동 모둠별 이야기 전달 활동지
인생 의미 토론 8분 작품의 교훈과 인생의 의미 질문 의견 발표 및 토론 토론 자료
정리·평가 4분 핵심 내용 확인 학습 내용 정리 형성평가

Ⅲ. 단계별 교수·학습 내용

1. 도입 단계

1) 교사의 질문

교사는 학습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T: 여러분은 문학 작품을 왜 읽습니까?

T: 소설이나 동화를 읽고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T: 여러분의 나라에도 삶의 교훈을 주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까?

T: 어린 시절 읽었던 이야기 중 지금까지 기억나는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2) 예상 학습자 반응

S1: 문학을 읽으면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S2: 재미도 있지만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S3: 제 나라에는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전래동화가 있습니다.

S4: 어린 시절 읽은 동화가 지금도 기억납니다.

3) 교사의 정리

교사는 학습자의 답변을 받아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T: 그렇습니다. 문학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문학 속에는 인간의 기쁨과 슬픔, 욕망과 갈등, 실패와 성공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학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판서:

문학 → 인간의 삶 → 경험 → 가치관 → 인생에 대한 성찰


Ⅳ. 어휘 및 배경지식 활동

1. 핵심 어휘 제시

교사는 다음 표현을 제시하고 상황에 맞는 의미를 질문한다.

① 은혜를 갚다

다른 사람에게 받은 도움이나 고마움을 보답하다.

예:

그는 자신을 도와준 사람에게 반드시 은혜를 갚겠다고 생각했다.

② 속이 터지다

몹시 답답하거나 화가 나다.

예:

약속 시간에 오지 않는 친구 때문에 속이 터졌다.

③ 애절하다

마음이 매우 아프고 간절하다.

예:

그녀의 애절한 목소리를 듣고 모두가 눈물을 흘렸다.

④ 냉큼

머뭇거리지 않고 재빨리.

예:

아이는 엄마가 주는 선물을 냉큼 받았다.

⑤ 어슬렁어슬렁

느릿느릿하게 걸어 다니는 모양.

⑥ 성큼성큼

걸음이나 행동이 크고 빠른 모양.

⑦ 발을 동동 구르다

매우 초조하거나 답답하여 발을 자꾸 구르다.

교재 역시 이러한 의태어 표현을 활용하여 ‘어슬렁어슬렁 나타나다’, ‘깡충깡충 뛰다’, ‘성큼성큼 다가오다’, ‘발을 동동 구르다’와 같이 문학적 장면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2. 짝 활동

교사:

T: 다음 표현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학습자:

  • 어슬렁어슬렁
  • 성큼성큼
  • 발을 동동 구르다
  • 애절하다

예:

S: 버스를 놓쳐서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S: 숲속에서 호랑이가 어슬렁어슬렁 나타났습니다.


Ⅴ. 읽기 전 활동

1. 제목을 통한 내용 예측

교사는 칠판에 다음을 제시한다.

「호랑이와 곶감」

질문:

  1. 등장인물은 누구일까요?
  2. 호랑이와 곶감 사이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3. 호랑이는 왜 곶감을 무서워할까요?
  4. 이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무엇일까요?

예상 답변

S: 호랑이, 아기, 엄마, 소도둑이 나올 것 같습니다.

S: 호랑이가 곶감을 무서워하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S: 호랑이가 곶감을 무서운 동물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교사는 학습자의 예측을 기록한 후 실제 이야기를 읽게 한다.


Ⅵ. 읽기 활동

1. 내용 파악

교재의 「호랑이와 곶감」에서는 배고픈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와 한 집 앞에 이르고,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엄마가 곶감을 주겠다고 말한다. 호랑이는 곶감을 무서운 존재로 오해하고 도망가게 된다.

교사는 학습자가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도록 한다.

사건 순서 배열

①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온다.

② 아기가 계속 운다.

③ 엄마가 곶감을 주겠다고 한다.

④ 호랑이는 곶감이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⑤ 소도둑이 호랑이 등에 올라탄다.

⑥ 호랑이가 놀라서 산으로 도망간다.

교사 질문

T: 호랑이는 왜 마을로 내려왔습니까?

예상 답: 배가 고팠기 때문입니다.

T: 아기는 왜 울음을 그쳤습니까?

예상 답: 엄마가 곶감을 준다고 하자 울음을 그쳤습니다.

T: 호랑이는 곶감을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예상 답: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짐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T: 호랑이가 곶감을 무서워한 것은 사실입니까?

예상 답: 아닙니다. 호랑이가 상황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Ⅶ. 문학적 의미 탐색

1. 왜 호랑이는 속았을까?

교사는 단순한 사실 확인에서 벗어나 고급 학습자의 사고를 유도한다.

T: 호랑이는 왜 곶감을 무서워했습니까?

T: 호랑이가 실제로 곶감을 본 적이 있었습니까?

T: 이 이야기에서 ‘오해’는 어떤 역할을 합니까?

예상 답변

S1: 호랑이는 곶감이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무서워했습니다.

S2: 엄마의 말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S3: 인물의 오해 때문에 이야기가 재미있어졌습니다.

S4: 인간에게는 평범한 것이 다른 존재에게는 두려운 것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Ⅷ. 문법 및 표현 지도: ‘-답니다’

1. 의미 제시

교사는 이야기 속 표현을 활용한다.

왕자와 공주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호랑이는 무서운 곶감 때문에 산속으로 도망쳤답니다.

교재에서는 ‘-답니다’를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듣는 사람에게 친근하게 알려 주는 표현으로 제시한다.

형태

기본형 ‘-답니다’
받다 받는답니다
지내다 지낸답니다
만들다 만든답니다
작다 작답니다
감동적이다 감동적이랍니다
이야기이다 이야기랍니다

2. 의미 비교

일반적인 서술

호랑이는 산으로 도망갔어요.

이야기 전달

호랑이는 산으로 도망갔답니다.

교사:

T: 두 문장은 사실을 전달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답니다’를 사용하면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Ⅸ. 문법 연습

활동 1. 문장 바꾸기

다음 문장을 ‘-답니다’를 사용하여 바꾸십시오.

  1. 호랑이는 산으로 도망갔어요.
  2. 아기는 곶감을 받고 울음을 그쳤어요.
  3. 소도둑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졌어요.
  4. 호랑이는 곶감이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예상 답

  1. 호랑이는 산으로 도망갔답니다.
  2. 아기는 곶감을 받고 울음을 그쳤답니다.
  3. 소도둑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졌답니다.
  4. 호랑이는 곶감이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답니다.

Ⅹ. 말하기 활동: ‘내가 들려주는 한국 문학’

1. 활동 방법

학습자를 3~4명씩 모둠으로 나눈다.

각 모둠에서 한국의 전래동화나 문학 작품 하나를 선택한다.

예:

  • 흥부와 놀부
  • 콩쥐팥쥐
  • 심청전
  • 춘향전
  • 토끼전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단, 수업 시간이 짧으므로 작품 전체를 소개하지 않고 핵심 사건 3~4개만 선정한다.

발표 조건

다음 표현을 반드시 사용한다.

  • ‘-답니다’
  • 어슬렁어슬렁
  • 성큼성큼
  • 발을 동동 구르다
  • 애절하다

예시 발표

옛날에 한 마을에 착한 형제가 살았답니다. 어느 날 동생이 산에 올라갔다가 다친 제비를 발견했답니다. 동생은 제비를 정성껏 치료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봄이 되자 제비가 다시 찾아왔답니다.

다른 학습자:

T: 이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삶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S: 다른 사람에게 베푼 친절은 언젠가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Ⅺ. 핵심 활동: 문학과 인생 연결하기

1. 질문

교사는 다음 질문을 제시한다.

“문학 작품 속 인물의 삶은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가?”

학습자는 개인적으로 1분 동안 생각한 뒤 짝과 의견을 교환한다.

질문 카드

① 작품 속 인물은 어떤 어려움을 겪었습니까?

② 그 인물은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③ 그 인물의 선택은 옳았다고 생각합니까?

④ 내가 그 인물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⑤ 이 작품이 우리에게 주는 인생의 교훈은 무엇입니까?


Ⅻ. 고급 학습자 토론 활동

토론 주제

“문학은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학습자는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눈다.

찬성 측

  • 문학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 다양한 가치관을 접할 수 있다.
  •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 어려움을 극복한 인물을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반대 측

  • 문학은 허구이므로 실제 삶과 다를 수 있다.
  • 작품을 읽는 것만으로 사람이 반드시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 독자의 경험과 가치관에 따라 작품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발표 표현

고급 학습자가 다음 표현을 사용하도록 지도한다.

  • ~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에 비추어 볼 때
  • 단순히 ~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 ~을/를 통해 ~을/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다고 생각합니다.
  • 반면에 ~라는 견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결국 중요한 것은 ~라고 봅니다.

ⅩⅢ. 인생 성찰 활동

‘문학 속 인물에게 한마디’

교사는 다음 질문을 제시한다.

“만약 여러분이 「호랑이와 곶감」의 호랑이를 만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습니까?”

예상 답변

S1: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 너무 쉽게 판단하지 말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S2: 두려움은 실제보다 우리의 상상 때문에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S3: 모르는 것을 무조건 무서워하지 말고 직접 알아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교사는 이를 ‘문학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연결한다.

T: 결국 이 작품은 단순히 호랑이와 곶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오해, 두려움, 판단, 경험​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ⅩⅣ. 정리 및 형성평가

1. 오늘 배운 내용 확인

교사:

T: 오늘 우리가 읽은 작품의 제목은 무엇입니까?

S: 호랑이와 곶감입니다.

T: 호랑이는 왜 도망갔습니까?

S: 곶감을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T: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무엇을 배웠습니까?

S: ‘-답니다’를 배웠습니다.

T: 오늘 문학을 통해 무엇을 생각해 보았습니까?

S: 문학 속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과 가치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2. 출구 티켓(Exit Ticket)

수업 종료 전 학습자는 다음 세 문장을 완성한다.

① 오늘 새롭게 알게 된 것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②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③ 이 작품이 나에게 주는 인생의 교훈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ⅩⅤ. 교사의 평가 기준

평가 영역 평가 내용 배점
내용 이해 작품의 사건과 인물 관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가 25
어휘 활용 문학 관련 어휘를 적절하게 사용하는가 20
문법 활용 ‘-답니다’를 정확하게 사용하는가 20
말하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가 20
상호작용 다른 학습자의 의견을 듣고 적절하게 반응하는가 15
총점   100

평가 수준

  • 작품의 내용과 인물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 문학적 의미를 자신의 삶과 연결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 ‘-답니다’와 관련 어휘를 자연스럽게 활용한다.

  • 작품의 주요 사건을 이해한다.
  •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 문법과 어휘 사용에서 일부 오류가 있으나 의미 전달에는 문제가 없다.

  • 작품의 사건과 인물 관계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 목표 문법과 어휘 활용이 제한적이다.

ⅩⅥ. 판서 계획

[수업 주제]

문학 속의 인생

문학

인물의 삶

갈등과 선택

경험과 가치관

인생에 대한 성찰

[핵심 어휘]

은혜를 갚다 / 애절하다 / 속이 터지다
어슬렁어슬렁 / 성큼성큼 / 발을 동동 구르다

[핵심 표현]

-답니다

살다 → 살았답니다
도망가다 → 도망갔답니다
이야기이다 → 이야기랍니다

[핵심 질문]

“문학 속 인물의 삶은 나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ⅩⅦ. 교사용 수업 진행 요약

0~5분: 도입

  • 문학과 인생의 관계 질문
  • 학습자의 문학 경험 공유

5~13분: 어휘

  • 문학 관련 어휘
  • 의태어와 관용 표현 연습

13~18분: 읽기 전

  • 「호랑이와 곶감」 제목을 보고 내용 예측

18~30분: 읽기

  • 작품 읽기
  • 사건 순서 파악
  • 인물의 행동과 심리 분석

교재의 내용 이해 문제에서도 아기가 곶감을 받고 울음을 그친 이유와 호랑이가 곶감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묻고 있어, 이 두 내용을 중심으로 읽기 후 질문을 구성할 수 있다.

30~38분: 문법

  • ‘-답니다’ 의미와 형태
  • 문장 변환 연습

38~48분: 말하기

  • 전래동화 재구성
  • ‘-답니다’ 활용 이야기하기

48~56분: 토론

  • 문학과 인생의 관계
  • 작품 속 교훈을 자신의 삶과 연결

56~60분: 정리

  • 핵심 어휘·문법 확인
  • 출구 티켓 작성
  • 다음 차시 예고

ⅩⅧ. 수업의 교육적 의의

이 수업은 단순히 한국어로 문학 작품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학 작품을 매개로 한국어의 고급 표현 능력과 문화·문학적 사고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급 학습자에게는 작품의 줄거리만 확인하는 활동보다 인물의 행동에 대한 해석 → 작품의 주제 파악 → 자신의 경험과 연결 → 삶의 가치에 대한 토론으로 사고의 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호랑이와 곶감」은 이야기의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지만, 오해와 두려움, 상황에 대한 잘못된 판단​이라는 보편적인 인간의 문제를 포함하고 있어 고급 학습자의 토론 자료로 활용하기에 적절하다. 교재에서도 이야기의 주요 사건을 이해하도록 하고, 아기가 울음을 그친 이유와 호랑이가 곶감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질문함으로써 사건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한 ‘-답니다’는 일반적인 정보 전달과 달리 이야기를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표현이다. 따라서 문법을 독립적으로 연습하기보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 속에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형태·의미·기능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학습자는 한국 문학을 단순히 ‘한국어로 쓰인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가치관과 인간의 보편적인 삶을 이해하는 문화적 텍스트로 바라보게 된다.

따라서 본 수업의 최종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문학을 읽고 → 인물의 삶을 이해하고 → 작품의 의미를 해석하고 →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 한국어로 자신의 인생관을 표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국어 고급 학습자의 읽기 능력, 어휘·문법 능력, 말하기 능력뿐 아니라 비판적 사고력과 문화 간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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